꼬질이.. 닭집이 된 개집 꼬질이

임시로 만든 닭장에 개집을 넣어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닭들이 개집을 사용한지는 몇일 되지 않지만 그사이에 작은 스토리들이 있었다.

우선 임시로 사용하는 닭집은 당연히 개집이다, 이 개집은 꼬질이와 함께온 것으로 당연히 꼬질이 고향의 냄세가 고스란이 묻어있었다.

꼬질이는 늘 닭장침투 작전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고향의 냄세가 그리웠나 보다 라고 생각할뿐 정확한 이유는 꼬질이만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

꼬질이가 늘 닭장을 침투하면 언제나 그것을 못마땅 하게 여기는 숫탁이 재재에 나서는데, 참 신기했던게 , 닭들도 생각이 있는지, 주인이 안볼때만 꼬질이를 쪼아된다. 하지만 주인이 보고 있으면 능청스럽게 난 꼬질이를 쪼지 않았어요와 같이 경계만 하고 있다.

아무튼 짧은 몇일 동안 꼬질이는 닭장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 쪼여, 닭밥을 훔쳐먹다 쪼여 등등으로 닭장이 지어질 때까지 닭에게 쪼이는 일을 반복하였고, 훗날 성견이 되었을 때 꼬질이는 강아지 시절의 원한을 잊지 않고 복수의 발톱만을 가는 나날을 보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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